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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헤매다 vs 헤메다 맞춤법

헤매다 vs 헤메다 맞춤법


문득 세종대왕님이 정말 대단한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한글을 부분부분 나눠 살펴보면 자음과 모음 조합이 정말 과학적인데요. 애매하게 비슷하면서 의미만 조금다른 맞춤법을 찾아보면 너무 재밌네요.



오늘은 헤매다와 헤메다의 차이와 사용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길을 헤매다 vs 헤메다 보통 이렇게 사용할때 많이들 헷갈리실텐데요. 답을 알고있지만 저는 지금도 헷갈리네요


*헤매다

1.이리저리 돌아다니다

2.갈피를 못잡다

3.어떠한 상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덕이다



이렇게 어떤 상황에서 어찌할바를 모를때 주로 사용하는것이 헤매다인데요. 어디로 갈지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닐때 가장 많이 사용하죠! 그럼 헤메다는?

예)

길을 헤매다(O) 길을 헤메다(X)

꿈속을 헤매다(O) 꿈속을 헤메다(X)

성적이 바닥을 헤매다(O) 성적이 바닥을 헤메다(O)

여기서 주의! '헤매이다'는 없는 말입니다



*헤메다

네 눈치 빠르신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우리 한글에서 헤메다라는 말은 없는 말입니다. 이렇게 발음이 유사해 맞춤법도 유사한 한글이 많은데요. 헤매다 vs 헤메다 맞춤법 총정리 보시고 한글 학습에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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